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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9일 행정자치위원회가 조례 등 심사를 이어갔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9일 행정자치위원회가 조례 등 심사를 이어갔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4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9일 상임위원회 조례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울산광역시 영유아 및 아동의 디지털기기 과의존 예방·해소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원자력 안전교육 및 원자력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사무실(유에코)사용료 면제 동의안 △울산광역시 시정발전 기여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울산광역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울산시 원자력 안전 교육 및 원자력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울산 원자력 시설을 확보한 것에 비해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원자력 안전, 기초 교육, 홍보관이 없어 원자력 안전교육, 시민들의 원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기관에 원자력 홍보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검토를 요구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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