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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9일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 울산팀과 함께 OECD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청소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돈을 보호하고, 미래를 보호하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명한 저축 방법과 소비습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영우 본부장은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울산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있는 주제의 금융교육을 준비했다"며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가치관을 정립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대학생봉사단 엔돌핀의 금융동아리'등을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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