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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이차전지산학연구센터,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3차 기숙사 총 3개의 건축물이 교육시설 안전 인증 등급 최우수와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UNIST 제공&nbsp;<br>
유니스트 이차전지산학연구센터,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3차 기숙사 총 3개의 건축물이 교육시설 안전 인증 등급 최우수와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UNIST 제공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이차전지산학연구센터,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 3차 기숙사 총 3개의 건축물이 교육시설 안전 인증 등급 최우수와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20일 UNIST에 따르면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학의 경우 연면적 3,000㎡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시설 안전 △실내환경 안전 △실외환경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49개 항목을 전문가가 검증해 안전성 수준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사업을 수행한 기관은 교육시설 인증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심사대상 3개 건축물 중 1개소(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우수'등급이 부여됐다.

 권용준 안전시설관리본부장은 “교육시설 안전인증 획득이 시설물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뢰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머지 17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인증 또한 차질없이 추진해 연구·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세영기자 sey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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