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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웅상 회야강 오리소공원 수변공원 일원 산챌고 등 리모델링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양산시 제공 &nbsp;&nbsp;<br>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웅상 회야강 오리소공원 수변공원 일원 산챌고 등 리모델링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관리자공무원 30여명과 함께 회야강 산책로 및 오리소공원 일대 웅상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지난해 말 조성된 오리소공원 주차장과 지난 20일 착공에 들어간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 구간, 최근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회야강 산책로 데크 내 보행매트 설치 현장을 차례로 답사하고 회야강 수변공원 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회야강 데크 산책로 보행매트 설치와 오리소공원 주차장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회야강 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 시설노후화된 오리소공원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웅상지역 시민들에게 '쉼'이 있는 쾌적한 여가공간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웅상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방점을 두고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속적인 현장·소통 행정 강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실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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