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11명을 선발해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장학금을 학생당 100만원씩 총 1,100만원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11명을 선발해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장학금을 학생당 100만원씩 총 1,100만원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인기·방승일)가 지난 2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11명을 선발해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 신입생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로 총 11명에게 학생당 100만원씩 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방승일 위원장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기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