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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협이 지난 22일 울산 남구 옥동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옛 선암지점 이전으로 문을 연 옥동지점은 울산 남구 문수로 368에 위치하며 이날 개점식에는 수협 임직원과 대의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지난 울산수협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상호금융사업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존의 선암지점을 매각하고, 울산 지역에서 업무시설 및 상권이 가장 활성화돼 있는 옥동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 조합장은 이어 "옥동지점은 옥동을 비롯한 남구의 지역금융을 담당하는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다 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