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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울산지부는 2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노동당 이장우 후보(동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울산지부는 2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노동당 이장우 후보(동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울산지부는 2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노동당 이장우 후보(동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지부는 기자회견에서 "이장우 후보는 (신도여객 사태 당시)버스노동자들의 고용승계와 버스완전공영제 시행, 울산시장의 책임을 요구하며 19일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진행했다"며 "버스노동자들은 이용주 열사의 이름으로 이장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김태선 후보는 (신도여객 사태)당시 울산시장의 정무비서로 버스노동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는 커녕 울산시장과 함께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버스노동자들을 외면하고 방치했다"며 "노동자들을 외면하고 문제 해결에 무능했던 책임을 지고 지금이라도 국회의원 후보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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