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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27일 북구청장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초록우산 울산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북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 약정식을 가졌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27일 북구청장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초록우산 울산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북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 약정식을 가졌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가 27일 2024년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2억5,000만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초록우산 울산후원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울산 북구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약정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북구지역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북구 지역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약정식을 통해 북구와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며,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북구청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81년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돌봄아동△위기영아△이주배경아동 등 다양한 대상군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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