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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우수리봉사대는 27일 대우여객자동차㈜농장 3,000평밭에서 직접 심고 키운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들에게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 제공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우수리봉사대는 27일 대우여객자동차㈜농장 3,000평밭에서 직접 심고 키운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들에게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 제공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우수리봉사대는 27일 대우여객자동차㈜ 농장(중구 성안동 654) 3,000평밭에서 직접 심고 키운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내 어려운 가정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내버스 기사 100여명은 수확한 옥수수를 △소녀소년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노인복지관 △교통사고 피해가족 △북한이탈주민돕기 △지역아동센터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 관계자는 "회사는 우수리봉사대원들과 함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감자, 옥수수, 김장 등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내버스 운수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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