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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로운 아카데미와 달동방범대가 27일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420kg을 전달했다.울산 남구 제공
더이로운 아카데미와 달동방범대가 27일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420kg을 전달했다.울산 남구 제공

더이로운 아카데미(대표 박정기)와 달동방범대(대장 김영수)가 27일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420㎏을 전달했다.

 더이로운 아카데미와 달동방범대 대원일동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백미 420kg을 마련했으며, 해당 후원은 달동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기 대표는 "최근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의 생활이 많이 어려운데 이번 후원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시현 달동장은 "후원을 해주신 더이로운 아카데미와 달동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맡겨 주신 소중한 후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 그대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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