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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8일 연암동 완충녹지 일대 5,000㎡ 부지에 애기동백 500그루를 심었다.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애기동백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가 뛰어난 수종으로, 도심지 탄소저감 효과와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와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서승원 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