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울산·양산)지구(총재 최무웅L)는 자매지구인 대만 300-B1지구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15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355-I(울산·양산)지구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300-B1지구를 공식 방문해 FT2007-2008회기를 이끌어 갈 신임 총재와 함께 국제친선과 우호증진을 통한 라이온스 발전 방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최무웅 총재는 "자매지구 총재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아 회원 31명이 함게 출국하게 됐으며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인 라이온스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최 총재는 "울산을 알릴수 있는 선물도 준비해 민간외교 사절역할도 충실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355-I지구(울산·양산)와 대만 300-B1지구는 지난 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해마다 상대편지구를 방문하여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신영한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