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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울산광역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의 남여 궁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문수정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을 비롯 노년부, 남자부, 여자부 개인전으로 치러져 자웅을 가렸다.
 노년부 개인전에 출전한 울산 무룡정 소속의 김문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같은 소속의 김종화 선수가 공동 2위에 올랐다.
 또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울산 고헌정 소속의 김태향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단체전 1위는 김해 금병정의 강상기, 유재근, 정영준, 이상문, 하기철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개인전은 괴산 사호정의 연규신, 여자부 개인전은 광양 마로정의 이영희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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