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후 3시 북구 농소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중부소방서가 새로운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있다.

 중부소방서(서장 장세도)는 13일 오후 3시 농소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여성의용소방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미자 전 대장의 이임식에 이어 권옥희 신임대장의 취임식이 함께 치뤄진 이·취임식에는 장세도 서장의 격려사를 비롯해 공로패 수여식, 기념패 증정 등이 지역 소방관계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다.
 권옥희 신임대장은 신임사를 통해 "어깨가 무거워진 것을 느끼지만 그동안 해왔던 주민 지원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항상 지역 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선봉대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지승기자 jjs@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