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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연단체 '악당'은 오는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양민족예술단과 함께 사랑나누기 콘서트 '통일아리랑'을 경동도시가스의 후원으로 마련한다.

 

 울산공연단체 악당과 평양민족예술단이 한무대에 올라 '통일 아리랑'을 들려준다.
 악당은 오는 12일 오후 3시, 7시30분 두차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제6회 사랑나누기 콘서트 '통일 아리랑'을 경동도시가스의 후원으로 마련한다.
 4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날 공연은 여성합창, 한국무용, 비보이와 재즈댄스, 시낭송, 창작가요, 난타 형식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4년 창립한 악당은 창작음악을 위주로 한 공연단체로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민족예술단은 북한의 민속춤과 노래, 연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 교원대 음악교수로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진 주명신 단장과 손경옥 전만수대예술단 무용수, 손경옥 전 모란봉 예술단 성악가수 등 15명의 탈북예술인들이 출연한다. 문의 268-6822  김미영기자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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