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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이달부터 어린이박물관을 시간제에서 상시관람제로 변경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이용대상과 인원·시간 등을 제한하는 1일 5회로 제한하는 회차 관람제를 시행해왔으며, 이날부터 상시관람제로 전환한 것은 누구나 자유롭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박물관 측은 그러나 동시 수용가능 인원이 초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30인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는 기존의 사전예약제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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