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내 각급 기관들이 2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올해는 그동안 준비해 온 비전과 전략에 경남의 색깔을 담아 알맹이를 채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시도 이날 새해 시무식 행사를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오시장은 "올해에도 전 직원과 23만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의대학원 유치와 더불어 영남권 의료허브 도시로의 자리매김과 공단부지 400만평 확보로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로의 추진을 위한 더 큰 땀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양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등의 7개항의 역점사업을 무리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도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교육의 목표를 '능력있고 창의적인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교육 시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이수천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