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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는 올바른 노후 준비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노후 준비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무엇일까?
 몇 가지 항목을 생각해 본다면
 1.부동산 혹은 집
 2.국민연금
 3.개인연금(비과세 상품)
 4.자녀…등등이 있을 것이다.

가격하락 걱정에 세금 무시못해
 하나씩 살펴본다면
 첫 번째, 부동산과 집의 활용법은 무엇이 있을까? 모기지론이나 주택연금 혹은 팔아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럼 문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부동산이나 주택은 바로 팔리지 않는다. 그 지역에 호재가 없거나 매매가 잘 없다면 돈으로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 그리고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세금도 무시하지 못하며 가장 큰 걱정은 부동산 시장의 하락이다.

수요공급 문제로 자금 줄어들어

 두 번째, 국민연금이다.
 연기금이 주식시장의 구원투수가 되어주며 해외 부동산 시장의 투자 등 많은 방법으로 자산을 불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허나 수요와 공급의 문제로 노령인구가 많아지는 것만큼 연금이 들어오는 자금은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현금 자금이 있어야 지급이 가능한데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자금을 만드는 데만 치중한다면 추후 노령화가 늘어나 현금으로 만들어 지급 시 전체 국내 경제의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국민연금에 의지하는 경향은 없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개인연금·비과세 상품에 초점

 세 번째, 개인연금에 대해 살펴보겠다.
 개인연금은 본인이 하는 것다. 노후를 위해 말이다. 소득공제용 연금과 비과세 연금이 있다. 그리고 또 나뉘는 공시이율을 받는 연금과 투자성 연금이 있다.
 상품 이름은 변액(연금, 유니버셜, 종신) 그리고 인덱스 상품 저축보험 등이 있는데 펀드의 경우 이전의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복리 효과는 있으나 비과세가 되는 상품은 보험사의 연금이나 저축보험 상품 밖에 없다.

 개인연금의 경우는 본인의 소득이나 급여 그리고 사업자인지 회사원인지에 따라 세금을 떼는 구조에 따라서도 본인에게 맞는 노후준비 플랜이 필요하다. 요즘 젊은 분들도 개인연금은 필수로 하고 있다. 오래 사는 리스크를 알기 때문이며 부모님을 부양할 마음이 없기에 본인도 역시 자제가 본인을 부양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개인연금은 앞의 칼럼을 참고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자녀다.
 예전에는 자녀가 본인들의 노후에 대한 보험이었다.
 그래서 다산을 많이 하였고 농사를 짓는 사회였기에 자녀가 많이 필요했다.
 허나 서비스업과 제조업으로 넘어가며 국내에서는 자녀가 점차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결론만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서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히 말해서 자녀에게 용돈을 받는 정도만 기대하시는 것이 좋다.
 그러면 노후준비 짚어보기에서 결론은 본인이 위의 항목 중에서 몇 가지를 하고 있고 또 어떠한 방법으로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개인연금이나 비과세 상품에 초점을 맞춰서 본인에게 맞는 플랜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올바른 준비로 아름다운 황혼을

 빨리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가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노후준비 진단과 준비를 해서 아름다운 황혼을 맞는 울산신문 독자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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