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신청사의 청량면 이전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청량면의 '읍 '승격에 대해 절대 다수의 청량 주민들이 찬성했다. 21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청량면 거주 20세 이상 면민을 대상으로 지난 달 한 달 간 '읍' 승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읍 승격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데다 군청 소재지로서의 대외적 이미지 개선 및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와 자매결연 의회인 울릉군의회(의장 장성환) 의원들은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행사에 참석, 25년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21일 울주군의회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한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태화강 십리대숲 생태문화탐방에 이어 지역의 한 식당에서 초청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이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서생면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새울본부에 따르면 김형섭 본부장은 지난 20일 오후 서생면주민협의회 사무실을 방문, 주민 건강검진을 위한 사업비 4억 원을 지원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사업자 지원사업 중 지역복지증진사업과 관련해 시행하는 것이다. 서생면에서 10년
울주군은 '2017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군지역 2,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조사(4월 3~12일)는 생활·사회 참여, 교통·안전, 건강, 보건, 고용·공공 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다문화가구 등 12개 부문이다. 조사 결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내습이나 큰 비가 내릴 때마다 어선 대피가 반복되는 울주군 회야강 하구의 항만개발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울주군은 21일 온산읍 강양리 강양항의 정주어항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을 공고했다. 울주군에 따르면 해안을 끼고 있는 온산지역은 강양항(명선교 밑~서생교 방면 1.5㎞)이 유일하게 어선이 댈 수 있는 어항 구실을 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봉사단체의 온정과 봉사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울주군은 20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추석을 맞아 1,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온누리상품권 1,400장)을 7개 보훈단체 울주군지회장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장열 군수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장 등 7개 단체 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 군수는 "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의 저조한 분양률 만회를 위해 '중도금 이자 전액 지원'과 '분양대금 90% 대출'이라는 파격적인 특별분양 조건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민간 투자를 유도해 분양률을 높이겠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울주군은 20일 제1회 지방산업입지심의회의를 열고 '중도금 이자
개장 첫 주부터 '초대박'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작천정 별빛야영장이 내달 확장공사에 들어간다. 울산의 대표적 명소인 작괘천 하천변에 지난 2015년 10월께 조성한 작천정 별빛야영장(부지 4만4,000여 ㎡)은 개장하자마자 캠퍼들의 예약전쟁에 시달리고 있는 데, 울주군은 별빛야영장 확장을 위해 지난 14일 신불산군립공원 공원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했다. 2
울주군이 오는 11월 준공하는 신청사 건물의 대형유리창에서 반사하는 빛이 운전자들의 시야장애를 유발한다는 지적(본보 2017년 9월 19일자 5면 보도)에 따라 19일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군 측은 이날 부산~울산 7호 국도변인 웅촌면 대복고개에서 신청사 진입구간까지 둘러보면서 청사 유리창의 빛 때문에 운전자들이 눈이 부시다는 지점 파악에 나섰다. 군은 반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여부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원전 건설 찬성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원전 건설을 촉구했다. 울주군 12개 읍·면 체육협의회는 19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고리 5·6호기는 계획대로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신고리 건설 중단으로 인한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 전·현직 의원 간담회가 지난 18일 오후 남구소재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제1대 울주군의회에서부터 제5대까지 전직 의원들과, 현직 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의 활동상과 지역 주요현안 브리핑, 주요 행사 홍보, 토론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19일 추석을 맞아 연화노인요양원, 울산양육원, 혜진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시설은 43개소(1,304명)로 노인복지시설(24개소), 장애인복지시설(14개소), 여성 및 아동복지시설(4개소), 정신보건시설(1개소) 등이다. 위문품은 5,63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생필품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둔 어려운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19일 거창군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맞는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협의체의 활동방향과 참여의식에 대한 긍정적 변화 등을 벤치마킹했다. 변희석 상북면장은 "앞으로도 기관 벤치마킹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우수사례를 접목하고 상북면에 복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영남알프스 초입부인 복합웰컴센터가 낮과 다른 밤 풍경으로 사계절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초입부 야경은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최(21~25일)를 앞둔 19일 종전의 칙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새롭게 탈바꿈한 '빛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울주군은 이날 오후 7시께 등억온천지구 내 공용주차장에서 신장
울주군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제37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휠체어 5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혜정&이익희 선수는 콤비 스탠더드 5종 및 탱고 부문에서 1위를, 이영호&박영선 선수는 콤비 라틴 5종 및 차차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영호&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이 폐쇄 위기에 처했다. 터미널 운영업체가 울산시에 경영난을 이유로 폐쇄를 통보한 것인데, 터미널이 폐쇄되면 하루 1,200여 명(주말 3,000여 명)이 이용하는 시내·외버스 이용객의 피해가 예상된다. (주)가현산업개발은 장기적인 적자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달 1일자로 터미널을 폐쇄하겠다고 지난 18일에 통보했
최근 운전자 김모(56·울산 남구 신정동)씨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그는 부산 ~ 울산 7호 국도변인 웅촌에서 울산 시가지로 오다가 울주군이 건립 중인 청량면 율리 신청사를 지날 무렵 왼쪽편 청사 건물의 유리창 빛 때문에 눈이 부셔 갑작스레 급정거를 했다. 뒤따라오던 차량들도 잇따라 급정거를 하면서 자칫 추돌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말한 김씨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울산옹기축제가 2018년도에는 기존 4일에서 5일 간 확대 운영해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또 킬러 콘텐츠 개발 등 대표 프로그램 강화로 우수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예산도 증액 편성된다. 울주군은 이 같은 내용으로 18일 오후 '2017년도 제4차 울산옹기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청 2층
울주군은 18일 온양읍사무소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만원 상당의 라면 3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를 비롯해 김동술 온양읍장, 이순걸 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평소 지역 일대 환경정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