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접속을 차단한 인터넷 친북사이트가 팟캐스트를 통해 자유롭게 청취가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1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기현 의원(새누리·울산 남을·사진)은 지난 8월 접속차단 시정요구조치를 한 사이트 '통일의 메아리'가 현재 애플 아이튠즈 팟캐스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이 방송통신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16일 울산을 방문, '국정원 전면개혁 및 복지공약 포기 규탄 전국 순회 국민과의 대화' 일정을 진행한다. 천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울산대학교 정문을 비롯한 지역 주요지점에서 정당연설회를 갖는다. 또 민생사업의 하나로 북구지역 전통시장과 상가 순회를 할 예정이다. 천호선 대표는 &quo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 제157회 임시회가 15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서동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남알프스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등 산악관광도시로 발돋움하
울산지역의 인재 유출을 줄이고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울산에 국립종합대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김정태 의원(사진)은 15일 열린 제1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에 비해 지역대학 정원이 턱없이 부족해 타 지역 대학으로 유학을 보낼 수 밖에 없고, 학부모들은 등록비 외에 유학에
국가 소유지만 서류상으로는 아직도 동양척식주식회사 명의로 돼 있는 토지와 건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15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말 현재 부동산 등기부 기준으로 동양척식주식회사 소유 토지는 325필지, 45만5,000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라북도가 절반 이상인 176필지 2
이명박 정부가 대형 건설사들의 로비로 당초 민간자본투자방식으로 추진하던 대운하 사업을 막대한 국가 재정이 들어가는 4대강 사업으로 변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4대강 사업으로 바뀐 뒤에도 '대운하 컨소시엄을 유지하라'고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는 증언과, 담합에 불만을 품은 일부 건설사를 달래기 위해 청와대가 입찰방식을 조정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북한이 15일 "개성공단 남북 공동 투자설명회가 31일 개최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 우리 측 사무처에 보낸 문건을 통해 이같이 답변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북한의 공식 입장은 우리 정부가 "현 시점에서는 공동투자 설명회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지난 1
이산가족 문제에선 "시급히 대책 마련" 여야 한목소리국회는 15일 보건복지위, 국방위 등 12개 상임위 소관부처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이틀째 국정감사를 벌였다. 기초연금 수정안,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남북관계 해법 등을 놓고 여야의 날선 공방이 펼쳐졌다. 보건복지위의 보건복지부 국감에서는 전날에 이어 박근혜정부의 대선공약 파기 여부
세계 120여개국이 참여하는 선거분야 최초의 국제기구인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가 14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의장에 이인복 선관위장사무국 송도 국제도시에 유?′畸뮌?창설을 주도한 A-WEB의 사무처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섰고, 이사회 초대 의장에는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기구는 세계 각국의 선거 관련 정보·지식&m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부채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안효대(울산 동구·사진) 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제출받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분석,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 현황' 자료를 토대로 14일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22개 공공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
최근 산업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기술R&D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소기업 보다는 일부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R&D 과제당 정부출연금은 거의 변화가 없지만 중소기업은 5년 전 보다 60%가 줄어들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새누리·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이직관리시스템에 구멍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출연연의 이직 관련 관리시스템 분석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4개 출연연 중 10개 기관에서는 이직기관명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내란음모 등 협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통진당원이 법원노조 간부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사진) 의원은 14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법원노조 사무실현황 및 상주근무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대동(울산 북구·사진) 의원은 박근혜정부 첫 국감이 실시된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국무총리실에 대한 국감에서 울산지역 국가산단 완충녹지 조성사업에 대해 질타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6,400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특수한 지역여건으로 공단내의 복사열과 미세화학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강길부(울산 울주·사진) 의원은 14일 제주에서 열린 제43차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석, 아·태지역 16개국 국세청에 역외탈세 대응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아시아 국세청장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원국들의 세정 발전과 과세당국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quo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이달 중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할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국민수 법무차관 직속으로 구성된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장 정점식 검사장)는 법무부에 계류 중인 진보당 해산 청원두 건을 한달 넘게 검
2014년 울산시의회 의원 의정비가 현행 5,538만원 대비 약 7% 오른 5,926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14 울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세걸)' 1차 회의를 열고 의정비 인상안과 주민의견수렴 방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타 시·도의회 의정비 현황, 의정활동 성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14일 "단계적으로 교학사를 포함한 8종의 역사교과서를 조속한 시일내에 수정·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총리비서실·국무조정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기식 의원으로부터 교학사 역사교과의 검정취소 요구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김 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