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짧게는 나흘, 길게는 열흘가량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 극장가 및 유통가가 '한가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벌이는 한편, '실속'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를 다채롭게 펼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현장 이
빠르면 연내에 모기지보험이 처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무주택자가 모기지보험에 가입하면 비투기지역에서 현행 규정보다 많은 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정례 회의를 열어 미국 젠워스모기지보험 한국지점의 보험업 예비 허가를 의결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6개월 안에 본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2개월 안에 금감위는 허가 여부를 결정
올해 울산지역 추석자금이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일수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지역의 2007년도 추석자금 공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추석전 10영업일(9월10일~21일) 동안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 규모는 1천1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천072억원) 보다 97억원(9.0%) 증가했다. 이는 올 추석의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산직 공채에 응시자들이 몰려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25명을 뽑는 전산관리직 6급 신규직원 모집에 3천97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1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열린 채용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응시자 연령과 학력 제한을 폐지하고 보훈대상자, 사회
부산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21일 부산역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귀향객들을 위한 귀성인사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21일 부산역에서 고향으로 귀성하는 시민들을 위해 귀성인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부산은행 임직원 50여명이
추석을 맞아 고마운 마음을 전할 곳은 많고, 주머니 사정은 가볍다면 기업체들이 펼치는 '하나 더' 행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물이벤트로 가장 흔한 것이 '하나 더' 행사지만 올 추석엔, 제품을 구입하면 덤으로 끼워주는 사은품 수준을 뛰어넘은 고급 사은품들이 눈에 띈다. 판매용 제품보다 더욱 특별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귀뜸.#럭셔리 벽
20일 오후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이두철) 자문위원들이 남북정상 회담 성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리본 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울산시민들의 염원이 정부에 전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이두철)는 20일 오후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
울산지역의 지난해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모두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세를 짐작케 했다. 울산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30일까지 2006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대해 종사자수 등 10개 항목에 대해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사업체수는 전년 6만5,309개 대비 0.8%,
지난 7월까지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9만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울산의 미분양아파트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는 총 9만822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아파트는 외환위기 이후 10년래 최대치인 8만9,924가구를 기록한 지난 달에 비해 1.0%가 추가되며 증
20일 오전 북구 연암동 한국철강 사옥준공식에서 이병우 대표이사.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동균기자 (주)한국철강(대표이사 이병우)이 20일 울산시 북구 연암동으로 본사 사옥을 옮겼다. (주)한국철강은 이날 낮 12시 연암동 신 사옥에서 이병우 대표이사와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석구 북구청장 등 100여명
"미리 가보는 2020, 울산산업의 미래 트렌드는 뭘까?"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20일 오전 7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임상규 연구전문위원을 초청, '제37차 울산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기업체 임직원과 포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임 위원은 "인류역사는 농업, 산업, 컴퓨터혁
중국 북경에서 열린 '국제원자력발전 전시회'에 마련된 삼창기업(주)의 부스가 현지 원전 관계자와 기술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원자력 관련 핵심기업인 삼창기업(주)(대표이사 회장 이두철)의 원전기술이 조만간 중국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삼창기업(주)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국제 원자력발전 전시회에서 자사의 원자력 관련 핵심기
현대중공업이 20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이 전북 군산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기로 확정하고, 20일 오전 11시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 및 군산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군산시에 위치한 군장국가산업단지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의 부지 각각 99만1,000㎡(30만평)와 51만9,
동구청은 추석을 앞두고 20일 오후 관내 시장 5곳을 돌며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시 동구청이 추석을 앞두고 20일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동구청은 한가위를 맞아 재래시장에서 차례상 장을 보도록 권장해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관련 직원과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 시장 상인 등 20여명은
현대차가 직원 5만5,000명에게 자사 주식 30주씩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현대차는 20일 이사회가 종업원 무상주 교부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을 의결함에 따라 자기주식 166만5,630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며,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취득 예정 금액은 1,182억5900여만원이다. 앞서 현
울산해양수산청은 울산지역 어류양식장에 대한 항생제 안전성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해양청은 지난 12일 울산지역 12개 어류양식장 가운데 2개 양식장을 임의로 선정해 사육중인 어류를 채취해 클로람페니콜, 스피라마이신 등 항생제 6종에 대해 분석했는데, 모든 시료에서 항생제가 검출되지 않았다. 정재환기자
지역 백화점 및 대형마트 업계가 추석선물세트 매출 호조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 10일~19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늘어난 곳이 있는 등 매출 대박을 터뜨리고 있으며 특히 60~100만원대 고가 제품들도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특수를 단단히 누릴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
김창희(왼쪽) 해비치 사장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에게 10억원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김창희 엠코 사장,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억원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성금은 수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과 주택 및 건물 재건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 엠코
농협이 최근 태풍 '나리'로 인한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대출지원, 영농자재 공급 등 총력 지원태세에 돌입한다. 20일 농협에 따르면 태풍 '나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업인, 지역주민, 기업들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개인별 대출한도는 가계자금 및 주택자금의 경우 최고 3천만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맞춘 포인트 적립서비스와 함께 '신용안심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Save&Safe'카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업계 최초로 금융기관 등이 본인의 신용정보 조회를 하거나 카드발행, 연체발생시 등 본인의 신용상태가 변동됐을 때 SMS 등으로 본인에게 즉시 통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