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초대 민선 체육회 이용식 회장은 '스포츠로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일성으로 임기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을 넘겼다. 2019년 12월 14일, 울산 민선 체육회장 가운데 가장 먼저 임기를 시작한 이용식 회장은 울주군에서 평생을 생활체육인으로 살아온 인물이다. 범서읍체육회 이사를 시작해 범서읍 체육회 회장, 울주군체육회 이사와 울주군축구협회 회장, 울주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울산광역시체육회 이사와 울산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온 '평생 생활체육인'이다. 이 회장은 “울주군체육회 회장
“울산 북구지역 내 열악한 체육시설의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이동훈 울산광역시 북구체육회장은 6일 인터뷰에서 이 같은 각오를 내비쳤다. 이동훈 북구체육회장은 지난해 1월 16일 초대 민간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0년부터 3년 동안이며, 현 이동권 북구청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북구생활체육회 이사를 맡았으며, 2007년부터 2016년 3월까지 북구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지냈다. 또 구민생활체육 울산광역시 북구족구연합회 회장, 국민생활체육 울산광역시 북구골프연합회 회
김홍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장의 최근 행보의 열쇳말은 '민간 건설조합의 관치 반대'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입법예고로 촉발된 건설업계 차원의 저항에 함께 하며, 정부와 국회, 회원업체를 하루가 멀다하고 찾는다. 건설공제조합의 관치금융화에 위기감을 느낀 건설협회의 집단 반발 움직임에 앞장 선 김홍무 회장이 평소 차분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목소리를 높이며 현 상황을 해결하려는 행보다. 건설공제조합 조합원의 운영위원회 참여를 제한한 제도 개선이 순수 민간단체인 조합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월드컵 영웅' 홍명보(52)가 프로축구 울산현대의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2020년 12월 24일, 울산현대는 대한축구협회(KFA) 홍명보 전무이사를 팀의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은 현역 은퇴 후 연령별 대표팀 감독과 코치,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 코치 등을 거쳐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한국 축구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견인
산업수도인 울산은 현재 미래먹거리 창출 사업으로 관광을 주목하고 있다. 재단법인 울산관광재단의 출범이 기대받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지난해 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재 관광업은 사실상 휴업상태다. 이에 따라 올해 본격 출범한 울산관광재단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됐다. 코로나 사태 이후의 관광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 울산관광재단 수장을 맡은 함경준 대표이사로부터 앞으로의 당면 과제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들었다. 편집자△ 올해 출범한 울산관광재단을 소개하자면.- 울
울산공원묘지 입구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淨土寺).1988년 11월 20일 창건 봉불식을 거행해 산문을 연지 올해로 32년이다. 공원 가는 길목에 세상 번뇌의 굴레로부터 벗어난 정토(淨土)의 세계가 있음은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런 일처럼 보이지만 이런 자연스러움도 그 누군가의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바로 창건당시부터 주지로 있는 덕진스님 그리고 1986년 울산공원묘원 창립자 고 최한형 거사의 뜻과 의지가 가져온 결실이다. 남구 옥동 삼호산 자락에 지금의 울산공원묘원을 창업한 최한형 거사는 "묘원 근처
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 "울산 재도약 기틀 마련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2년 전에 이어 향후 2년 연임에 성공한 역량을 살려 "문재인 정부와 울산지역 민선 7기의 성공으로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도 "지난 총선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패배를 거울삼아 울산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중앙 정부에 요청해 나가겠다"며 "2022년에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와 민주당 발전을 위한 대선과 지방선거가 열리는 만큼 앞으로 2년은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당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