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은 출범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인 동시에 2026년 6월 지방선거, 2027년 3월 대선 승패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여, 여야가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집권이후 여소야대(與小野大) 지형으로 한계를 절감해 윤석열 정부 후반기 3년을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의회 지형을 만들어야 하는 사활이 걸린 전쟁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도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2022년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6일 남구의원 보궐선거 승리에 대해 "울산시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의 독주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려주셨다"고 풀이했다.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은 이날 최덕종 남구의원 당선인 등과 함께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보궐선거 승리의 의미를 이 같은 분석한 뒤 "다시 승리하는 민주당이 울산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민주당 시당은 회견 서두에 "남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득표율 1.21%(153표) 차로 승리를 거뒀다. 옥동, 신정4동 주민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
5일 치러진 울산 남구의원(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가 당선됐다. 6일 오전 마무리된 개표 결과 최 당선인은 전체 투표수 1만2,903표 중 절반을 넘긴 50.6%(6,450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49.39%(6,297표)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를 153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제7대 남구의원을 지낸 최 당선인은 대통령직속 국토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옥동 옛 울주군청사 부지 복합개발 추진, 옥동·신정4동 공영주차장 확충,
울산의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위기론에 휩싸였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이후 10개월 만에 울산에서 치러진 4·5 보궐선거에서 사실상 전패하며 거머쥔 성과물이 없는 탓이다. 반가운 봄비 속에 5일 치러진 울산시교육감과 남구의원을 새로 뽑는 2개 보궐선거에선 진보진영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승리를 챙겼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이번 울산지역 보궐선거의 패배는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을 꼭 1년 앞둔 시점이란 점에서 충격과 함께 위기감은 배가 되는 분위기다. 당 공천을 거쳐 후보를 내보낸 남구의원 보궐선거의 패배도 그렇지만,
울산의 미래를 위해 한 표를 행사하는 4·5 재·보궐선거일이 밝았다.울산에서는 이날 시교육감선거 투표가 지역 전역에서, 남구의회 의원을 뽑는 투표는 남구 나선거구에서 진행된다.일반 유권자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코로나19 격리자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실시된다.선거인은 이날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투표소에 갈 땐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본인의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
'힘 있는 정당후보인가 일당독주 견제후보인가' 4·5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남구 구의원 여야 후보간 지지 호소 열기가 막판까지 뜨겁다. 3일, 남구 구의원 선거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지역을 위해 일할 적격자라며 소중한 한 표로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과 남구 지역 지방의원들은 이날 국민의힘 공천 후보인 신상현 후보 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청년일꾼 신상현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보궐선거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4·5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울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10.82%를 기록했다.울산에서는 울산시교육감과 남구 구의원(나 선거구-신정4동·옥동)을 뽑는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간의 투표 마감 결과 울산지역 선거인 수 총 93만 7,216명 중 10만 1,399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10.82%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11.01%)보다 0.19%포인트 낮고 지난해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울산지역 사전투표율(19.6
4·5재보궐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당 공천을 받는 유일한 보궐선거인 울산 남구 구의원 선거에 중앙 지도부가 가세하며 총력전을 펼쳤다.보궐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이자 사전투표일인 지난 31일과 1일 울산 남구 나선거구(신정4동·옥동) 후보 지지를 위해 여야 양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유세에 가세했다.# 김기현 당대표·지역 국회의원 신상현 지원 유세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당대표(남구을)와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울산 동구), 이채익 의원(남구갑),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울산 중구)이 나서서 자당의 신상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고, 더불
4·5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맞아 남구 구의원 보궐선거에 거대 여야 양당 후보와 지도부가 표심잡기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울산 남구 나선거구(신정4동·옥동) 구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후보들은 3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현 “젊음 특권 주민에 바칠 것"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옥동과 신정4동을 제대로, 새롭게 바꿔나갈 진정한 일꾼을 뽑는 선거이며, 혼자만이 아니라 지역 국의의원과 구청장, 그리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만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5일 실시되는 보궐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30일부터 선거일인 4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마감 시각인 오후 9시 30분까지 선거에 관한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 기간 전인 29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전우수기자 jeusda@ulsanpress.net
울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5일 실시하는 울산시교육감보궐선거의 후보자 토론회를 30일 오후 5시 50분부터 70분 동안 울산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MBC, KBS1,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울산 남구의회 의원 보궐선거 (나선거구-신정4동·옥동)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3일 여야 출마 후보와 지지자들이 각각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는 구 울주군청 앞에서 주민과 지지자,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5개 광역·기초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지지 유세를 벌였다.출정식에서 신상현 후보는 "출정식 장소를 구 울주군청사 앞으로 정한 이유는 신정4동과 옥동 그리고 두왕동 주민의 염원인 구 울주군청사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고 소통
4·5 보궐선거의 선거운동기간 23일부터 4월 4일까지 13일간 시작된다. 이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운동기간인 23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4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을 포함해 상시 가능하다.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윗옷, 표찰 등 소품, 인쇄물과 현수막 등,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 언론매체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유권자는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
남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는 지난 20일에 이어 22일에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공약발표를 이어갔다. 최 후보는 특히 남구 청년기본조례 제정, 어르신 일자리 창출조례, 학교 앞 보행환경 개선과 스쿨존 확대, CCTV 설치 및 도로 정비 등의 제7대 구의원으로 활동했던 일들을 거론하며 검증된 일꾼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청년들이 일과 문화를 영위하고 어르신이 안락한 동네를 만들고, 지역상권을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월 5일 소
여야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된 4·5 남구의원 보궐선거가 보름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시당 차원의 필승결의대회에 공약발표로 맞대응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20일 오전 시당 강당에서 4·5 남구의원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당 차원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이채익 국회의원과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당직자와 선거대책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대위 출범에 힘을 보탰다.국민의힘 울산시당
울산 남구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여야 거대양당 대표가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구의원 선거가 내년 총선 전초전 성격을 띠면서 열기가 뜨겁다. 남구의회의원 보궐선거 나선거구 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 마감된 가운데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쳐 여야 양당 1대 1구도가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이들 후보 지원을 위해 울산을 찾거나 찾을 예정이다. 이번 보궐선거는 기초의원 선거이지만 국민의힘으로서는 집권여당이 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반드시
내년 제22대 총선을 1년여 남짓 앞둔 가운데 울산지역 야권도 조기 총선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울산지역 야권은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보궐선거를 계기로 조기 총선체제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야권들은 특히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지방정권 대부분을 국민의힘에 내준 상황에서 조직정비, 정책개발, 당대 당 통합 등을 통한 새로운 전략 모색에 한창이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월 8일, 일찌감치 2023년 선거전략 수립을 위한 '울산미래전략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3회 전국동시조합선장거가 8일 울산지역 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울산지역 22개 투표소에서 19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하여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투표소에 가야 한다.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선호)은 7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제7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4·5보궐선거 남구 나선거구(신정4동·옥동)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최덕종 전 남구의원(사진)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지난 3일 열린 제2차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공천관리심사위원회에서 단수 신청한 최덕종 후보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로 추천된 건에 대한 최종 의결절차이다.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덕종 후보는 과거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남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등을 거치며 당원 간의 소통 또한 활발했다는 점에
울산 남구 구의원 보궐선거(나 선거구-신정4·옥동)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확정된 신상현 예비후보자가 6일 오전 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의 열정으로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신 예비후보는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는 도시를 위해 남구 여천천 달깨비 거리를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고, 방법용 CCTV 설치 및 교체와 횡단보도 바닥 신호체계 설치 등을 통한 '치안 좋은 도시', 청년들이 함께하고 싶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