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주군·사진)이 울주군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 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은 26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는 반면, 서울 면적의 1.2배인 울주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단 1곳에 불과해 영·유아를 키우기에 열악한 환경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컨설팅부터 보육에 관한 정보제공과 상담 및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하며,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는 육아상담, 장난감 대여 서비스, 놀이실 등이 구비돼 있다.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면서 장난감·도서 구입, 키즈카페 이용에 따른 부모님들의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은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학교복합시설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와 대전시 기성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음터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미래교육가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중앙초등학교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동탄중앙이음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시설로, 1층은 동탄시립어린이집, 3~4층은 중앙이음터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3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이화중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 및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의회 박정환 의원, 조문경 의원, 손옥선 의원, 이화중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북구 매곡·호계 지역의 학생배정으로 학생 수가 급증한 이화중학교 통학 안전 및 학교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문석주 의원은 "북구 매곡·호계 지역은 각종 도시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됐는데, 학교 신설 등 관련 대책을 사전에 세우지 못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 제정안 발의국민의힘 이채익 의원(남구갑·사진)은 국가기간산업을 선도했던 울산~포항~경주권의 해오름산업벨트가 지역소멸위기와 산업구조 전환기를 맞아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성화 전략과 맞춤형 특례 제도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법 제정안에는 △국가기간산업 고도화 및 첨단산업 육성에 관한 특례 △에너지산업 지원 등에 관한 특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특례 △산업단지 지정·개발에 관한 특례 △산업 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에 관한 특례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연초부터 북한 정권은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민족 개념을 부정한 채 대한민국을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못 박았다"며 “반민족·반통일 행위이며 역사에 역행하는 도발이고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올해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정치 시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중구)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에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건립 사업계획을 수립했던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는 지난해 5월 건립 연구용역을 거쳐 올 1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로 부지선정을 확정했다. 총 사업비 265억원을 투자해 약 9,8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1,000평 규모로 건립되는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에는 동물보호시설, 입양·진료센터, 문화센터, 운동장 등의 시설이 들어와 시민들이 반려동물들과 함께 교감할 수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인 백현조 의원은 3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효문동 주민, 시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북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제기해 왔던 진장·명촌지구 도로보수 및 효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장 등 민원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백 의원은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해 온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와 도로기반시설 등이 조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30일부터 1일까지 3일동안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남구 푸른울타리 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시 의원회는 또 동구 울산참사랑의 집, 북구 메아리복지관, 울주 서문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첫날인 30일에는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가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해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등 빈틈없는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힘썼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해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 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는 지난 2일 이성룡 의원을 시작으로 30일 백현조 의원까지 의장을 제외한 총 21명의 의원이 각종 현안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약 2시간37분 간 오찬 및 차담 회동을 가졌다고 이 자리에 배석한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만남은 지난 23일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함께 상경한 이후 엿새 만이다. 특히 한 비대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취임 후 윤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29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와 '지방 대학 발전과 대학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의 탈울산 방지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교육의 질적 혁신 및 학생 지원 강화 등 지방대학 발전방안 △수요자 맞춤형 청년정책 플랫폼 활성화 방안 △청년층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 문화 활성화 방안 △청년주간행사 등 2024년 울산시 청년정책 및 행사 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지방 대학 경쟁력 강화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선순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남구갑·사진)이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기간산업 고도화 및 첨단산업 육성에 관한 특례 △에너지산업 지원 등에 관한 특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특례 △산업단지 지정·개발에 관한 특례 △산업 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에 관한 특례 △물관리와 하천자원 활용에 관한 특례 △노후화된 국가산단 안전관리에 대한 정부 책무 강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일괄이관 등이다. 이 의원은 "정부 역시 지방시대 성공을 추진하고 있어 해오름 산업벨트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특례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심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 건의안이 의결되면, 윤 대통령은 이를 검토해 재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19일 정부로 이송됐다. 여당은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바 있다. 윤
여야는 29일 국회 정무위 긴급현안질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샤넬 재킷 행방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정무위는 이날 민생현안을 비롯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정치테러 사건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진행했으나 여당 측에서는 강민국·윤한홍 의원만 참석해 의사진행발언을 한 후 퇴장해 반쪽 회의가 진행됐다 여당 간사로 선임된 강민국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긴급현안질의를 해야 할 것은 2018년 프랑스 국빈 방문 당시 김
울산시의회 김수종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지난 26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왕암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의회 임채윤 의원, 주민, 시 관광과·녹지공원과, 동구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및 짚라인 설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공원 정비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김수종 의원은 "대왕암공원은 1962년 공원으로 지정된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2021년 7월 개통한 출렁다리의 경우 2023년 12월말 기준 약 32
울산시의회 이장걸 의원(사진)은 지난 26일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 영·유아 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을 묻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이 밝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위험군 중 유·아동 및 청소년 비율이 3년간 3.7% 상승으로 성인, 노인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2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의 82.2%가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하며, 이용 장소는 대부분 가정(99.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난 2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울산출신 의원들이 대표발의한 법안 4건이 각각 통과됐다. 박성민 '급경사지 재해예방법'박성민 의원의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안'에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급경사지에 대한 실태조사근거를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기준을 고시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 상시계측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에게 실무 교육·훈련 이수 의무를 부과하고, 행정안전부장관 등의 업무 일부를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역시 마련된다. 이채익 '경비업법'이채익 의원의 '경비업법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여당은 친윤(친윤석열)계와 비윤계 간 온도차가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등 정치권은 이해득실에 따라 셈법이 제각각이다. 윤 대통령의 입장 표명은 공영방송사인 KBS와의 방송대담 자리를 갖고 신년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설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현재 KBS와 구체적인 대담 형식, 방송 시기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대통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의 적용을 2년간 더 유예하는 법 개정안의 25일 처리가 무산됐다. 27일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되게 됐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4일 회동에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2년 유예 법안의 본회의 처리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를 두고 여야가 총선에서 각자 경영계와 노동계 표심을 의식하느라 애초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협상에 나설 의지가 없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고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산업건설위원장·사진)은 25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이예로 구간 주거환경 개선'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가대마을 주민과 시·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예로 구간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 유발, 교통사고 증가 우려 등 문제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동부터 농소2동 구간의 도로 개통(이예로 구간)으로 울산지역과 인근 부산, 경주로의 출·퇴근 등 이동 편의를 가져왔으나, 인접해 거주하는 주민들은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피해 발생 및 교통사고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