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8일 울산 중구 관내 어린이집 6개소에 재생자전거 30대가 배부된 가운데 성안동 예빈어린이집 아이들이 재생자전거를 타고 있다.

울산시 중구청은 28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6개소에 재생자전거 30대를 전달했다.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재생자전거 리폼사업으로 500여 대의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재생했으며, 공무원 출장 및 출퇴근, 저소득세대와 자전거봉사대원 지역순찰활동 지원을 위해 무료로 전달해 왔다.
 하지만 어린이용 재생자전거의 수요가 낮아 중구청은 남은 자전거를 어린이집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중구청은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립과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억제를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365' 리플릿을 제작 중에 있으며, 4월경 동주민센터, 관내 기관, 자전거 대리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서승원기자 usss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