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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동 백석치과의원은 29일 태화동주민센터에 새학기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 중구 태화동 백석치과의원(원장 김억년)은 29일 태화동주민센터에서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억년 백석치과의원 원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착실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승원기자 uss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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