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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임산부에게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임신부와 2020년 1월 이후 출생등록자 1,800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5매,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안전을 위해 방역물품 꾸러미를 우선 배부하기로 했다.


 임신부 방역물품 꾸러미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산모 신분증과 산모수첩(임신부), 대리수령일 경우 대리인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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