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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관내 1,384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약 4주 분량의 소독약 6,156병을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독약은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급격한 증가와 지역 내 전파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일제 소독의 날'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된다.


 소독약은 17일부터 사업장 주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배부된 소독약으로 사내 방역의 지속적 추진과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요청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일제 소독의 날'에 기업체의 적극 동참을 거듭 강조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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