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문병원 의원(사진)은 26일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통해 시민의 복리 향상에 이바지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로 녹색건축물 조성 촉진을 위한 시책 수립과 그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또 녹색건축센터 설치,
울산시의회 변식룡 의원(사진)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주차요금 할인과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변 의원은 26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의에서 "현재 주차장법 제9조에 주차요금의 요율 및 징수방법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울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4조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경감항목을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와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가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두 손을 굳게 맞잡는다. 시의회는 27일 오후 3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시철 의장을 비롯 김일현 산업건설위원장과 소속 의원,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코앞에 두고 울산지역 정치권을 물론 공무원들이 극도로 몸을 사리고 있다. 김영란법 시행 초기에 적발될 경우 자칫 시범케이스가 될 수 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6일 시의회 등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을 비롯 시의원, 구·군의원들은 최근 공식&middo
경주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울산시의회가 해외연수를 떠나 맹비난을 사고 있다. 게다가 통상적인 상임위원회별 연수를 무시하고, 해외연수를 핑계로 마음이 맞는 의원들끼리 '후반기 의장단 선거 뒷풀이'처럼 패거리 해외연수를 가는 형태를 취하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시의원들의 해외연수 목적은 후반기 의정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선진사례
울산시의회 정치락 의원(사진)이 "울산시교육청은 약수초 통폐합 문제를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물어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25일 서면질문에서 "교육부의 소규모학교 통폐합 권고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약수초에 대해 2017년 개교되는 가칭 '중산초'로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별도의 공장설립이나 사업개시신고 없이 산업용지와 공장을 저가에 재임대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산업통상자원위 간사·사진)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등 2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촉진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중이다. 울산시의회 김정태 의원(사진)은 경유차 등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자동차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
울산시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제안한 당정협의회를 두고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야당이 자발적으로 나서 초당적으로 시정에 협력하겠다며 나선 것은 환영할만 하나, 자칫 지역 내에서 위상을 올리려는 야당의 정치적 의도에 동참하는 셈이 될 뿐 아니라 향후 야당은 물론 여당과의 관계 설정에도 어려움이 뒤따를 것을 우려해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2
이갑용 전 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이 노동당 제8기 당 대표에 단독 출마했다. 이 전 위원장은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당 대표단 후보등록 결과 단독으로 당 대표에 출마했다"며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8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국을 돌며 당원들과 전국의 노동자와 만나겠다
울산시가 2021년 전국체전을 유치키로 한 가운데, 울산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 등에 실업팀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울산시의회 박영철 의원(사진)은 22일 서면질문에서 울산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울산시 홍보를 위한 기업체 체육실업팀 구성 활성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울산은 프로대회와 엘리트 선수층을 위한 종목에서는 몇몇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새누리당·교육위·사진)은 22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울산지역 사립학교 행정실장 6명과 학교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립학교 행정실장들은 "사학재단 기본재산 수익률 저조로 사립학교 재정운영이 너무 어렵다"며 "울산시교육청의 '법정부담금 납부율 개선 계획'에 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의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울산시에 당정협의회를 제안했다. 지난 총선에서 울산에서는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지만 더민주가 제1정당이 되면서 여소야대 정국으로 개편되는 등 야당과의 협치 없이는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만큼, 울산시당이 앞장서 시정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울산시의회 문병원 의원(사진)이 개인택시 창업자를 위해 울산시가 '개인택시면허 양수 융자사업'을 시행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문 의원은 21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개인면허 신규발급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개인택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결국 개인택시면허를 구입해야 하는 입장"이라며 "그러나 울산시 개인택시면허 구입비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영)을 비롯한 영남권 시도당 위원장들은 21일 심상정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경북 경주를 방문, "활성단층대에 세워진 핵발전소와 경주방폐장 가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월성원자력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활성단층대 원전 가동 중단과 안전점검 실시, 활성단층에 대한 전면조사 실시, 국회 차원의 원전
울산시가 상설 지진대응 전담반을 설치하고, 경주시와 한수원과 함께 상설 공동 지진 대응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울산시의회 임현철(새누리당·행정자치위·사진) 의원은 21일, 경주 강진 이후 지진 피해 중심에 서 있는 울산시의 지진 안전대책을 촉구하며 이같이 울산시에 주문했다. 임 의원은 "지난 12일 경주 강진 이후
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사진)은 20일 "지진에 대비해 울산지역 전체 학교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신속하게 보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변 부의장은 이날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잦은 지진으로 학생들은 작은 흔들림에도 불안해 학교생활이 어렵다고들 하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하루종일 생활하는 학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는 20일 울산 북구 매곡초등학교와 달천중학교를 방문해 지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조속한 복구를 독려했다. 울산에서는 최근 경주 강진으로 19일 기준 88곳의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매곡초와 달천중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북구 소재 매곡초등
울산시의회가 지난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연출된 패거리 정치를 청산하지 못하고 편가르기가 지속되고 있어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탄을 자초하고 있다. 지난 7월 원구성을 놓고 윤시철 의원과 김종무 의원이 맞붙어 후반기 의장에 윤시철 의원이 당선됐는데, 원구성 이후 윤 의원이 김종무 의원 지지자들을 만나 화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별다른 성
울산 북구의회 안승찬, 윤치용, 강진희 의원은 울산 북구 새누리당 소속 시·구의원과 전직 북구의회 의장들을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울산지방검찰청에 고소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8월 새누리당 소속 시·구의원들과 전직 의장들은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정복금 비례대표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하면서 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