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지진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인 영남권의 지자체들이 지진안전대책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최유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사진)은 19일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은 북한지역 53건을 포함해 약 374건으로, 이 가운데 31%인 116건이 경상도에서 일어났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19일 울산 동구를 방문, 조선소 사내 협력업체 대표 및 동구지역 중소상인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청이 조선업 위기의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상인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김종훈 국회의원(무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사진)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 고속도로 울산 톨게이트에서 새누리당 울산 남구갑 시·구의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이 의원은 이날 '고속도로에서도 반드시 안전띠를 맵시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메고 귀성객께 일일이 통행권을 뽑아 배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사진)은 경주지진 발생 다음날인 지난 13일 온산소방서를 방문해 손상면 서장으로부터 울주군 내 지진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강 의원은 "경주 지역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지진 발생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사진)은 18일 "추석 연휴 직후 국정감사 등 20대 국회가 본격 시작한다"며 "민생과 경제, 안전과 안보를 4대 의정키워드로 정하고 관련 입법, 정책 추진 등 활동의 보폭을 크게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추석연휴 동안 재래시장, 대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이 시도지사 지지도 '톱3'를 유지했지만, 17개월만에 직무수행 만족도 60%대에서 이탈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2016년 8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은 7월보다 2.2%p 내린 55.9%의 긍정평가(잘한다)로 3위를 기록했으나, 2015년 3월 이후 17개월만에 60%대에서 이탈한 것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에 달하는 역대 최대 수준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울산 정치권이 앞다퉈 원전과 피해현장을 발길을 돌렸다. 특히 지진 진앙지 인근에 원전이 집중한 탓에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점을 의식해 발빠른 원전 현장방문으로 시민의 안전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추석민심을 끌어안았다.월성원전 방문 점검·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사진)는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노후설비와 지하 노후배관에 대한 안전보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추석연휴 기간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는 문 전 대표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지진에 대비한 대한민국 안전을 강화하는 게 새로운 국가 과제가 됐다"며 "국민안전처는 전국적으로 지진에 취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화시장 장보기를 통해 민생탐방에 나섰다. 임동호 시당위원장은 이날 지역위원장, 핵심당직자 및 당원들 30여명과 함께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장을 직접 보면서 태화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위원장은 "경기도 어려운데 추석 대목에 비가 와서 상인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닐것
▲ '새누리당 울산시당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12일 시당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박맹우 시당위원장, 정갑윤·이채익 국회의원, 윤두환·안효대 당협위원장,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 주요 당직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12일 시당강당에서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울산시는 '울산역(통도사)'과 '태화로터리'의 명칭 변경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태화강역'의 명칭 변경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1일 문병원 시의원이 서면질문한 "울산역사와 태화로터리 명칭 변경 제안"에 대한 답변에서 "지명은 특정한 장소를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상징성과 사회성의 성격을 갖고 있어 역사성
# 새누리당 울산 북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윤두환)는 11일 추석을 맞아 호계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두환 위원장과 소속 단체장, 시·구의원들은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추석인사를 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 밥상에서 주된 역할을 하는 김치재료인 배추 값이 상상을 초월한 만큼 비싼게 안타깝다"며 "
울산시의회와 지역 여야 정당들이 추석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를 촉구하고, 시설 개선 또는 이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일현) 의원들은 9일 오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찾아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에 대한 보상 및 복구 계획 등을
박맹우 의원과 안효대 전 의원이 새누리당 울산 남구을과 동구 당협 운영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새누리당 울산 남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는 8일 위원회를 열어 당협 조직위원장인 박맹우 의원을 만장일치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당연직, 선임직, 추천직 등 모두 23명의 운영위원 가운데 20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들은 박 의원이 3선 시장의
울산시는 유해성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된 우레탄 포장 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교체 예산을 내년 당초예산에 편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변식룡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울산시에서 관리하는 우레탄 시성 시설물에 대해 지난 6월부터 시설물 관리부서 주관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우레탄 소재 시설은 총 1
울산 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달간 후반기 의장단 구성 파행 사태를 책임지고 주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장만복 의장과 김수종 부의장은 8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단 구성 파행에 따른 사죄의 일환으로 지난 2달간의 의정활동비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향후
울산시의회 최유경 의원(교육위·더불어민주당)은 8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친환경 학교운동장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 8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경 시의원 주최로 '울산시교육청 친환경 학교운동장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유은경기자 usyek@ 서울시교육청과 울산시교육청
"추석 민심을 잡아라." 울산지역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권이 추석 '밥상머리' 민심잡기에 나선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데다 지난 4·13총선에서 지역 표심이 여야로 골고루 나눠진 상황이어서 정치인들의 명절맞이 민심 잡기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이번주 주말부터 지역
울산시의회가 7일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7일 오후 4시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선희 변호사(울산대학교 법학교 겸임교수)가 '청탁금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내용, 적용, 위반사
울산시의회 허령 의원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산 찾아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허 의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 중 울산 깜짝 방문으로 관광객이 2~3배 늘어나 조선해양산업의 침체로 인한 인근 상가 음식점 등의 매출감소를 반전의 기회로 만들어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