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총 48억 규모 우수공연프로그램 34억·기획공연 10억원 "시리즈 공연물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혜택" 전국지방문예회관연합회 3월2일까지 공모 지방문예회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민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이 올해는 지난해에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김희수 교수(49)가 16일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2층 갤러리에서 열 다섯번째 개인전을 개막했다. 김 교수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김 섭 학장과의 인연으로 울산을 처음 찾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친숙한 감정들에 대해 물음표를 던진다. 김 교수는 "사람들은 특별한 것만 기억하려 하고 스쳐지
처용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창설된 처용무 전수학교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울산 울주군 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세계문화유산 처용무 울산 처용무 전수학교 제1회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은 처용암에서 시연되고 있는 처용무. 울산신문 자료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병우,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세계문화유산 처용무 울산처
울산소설가협회가 창립 10여년 만에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는 등 소설 애호가 및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키로 해 이목을 끈다. 그동안 소설전문 동인지 와 소설낭독회 등의 활동리 그쳐왔지만 올해는 울산지역 소설저변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이에대한 일환으로 최근 울산소설가협회 카페를 개설했다. 이 카페에는 지역
울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 21회 정기영화상영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울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2월 상영회에 선정된 영화는 홍승완 감독의 , 임형섭 감독의 등 2편이다. 는 가족이라는 집단의 이중성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나들이라는 가족행사를 통해 혈연중심
경북 경주시는 시립예술단 단장과 합창단원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올 연말 개관 예정인 경주예술의전당 소속의 3개 시립예술단체(시립극단, 시립합창단, 기획공연예술단)를 대표하고, 기획공연을 총괄할 시립예술단장과 단원들이다. 단장 및 합창단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예술단장은 예술전문가로서, 박사 이상의 학위와 관
울산예총 산하 9개 단위협회들이 이달들어 잇따라 정기총회를 열며 새 집행부를 꾸리는 한편 올해 사업을 확정짓고 있다. 위 사진은 연극협회 정기총회 기념사진. 울산예총 산하 9개 단위협회들이 이달 들어 잇따라 정기총회 및 운영위원회 등을 마련하며 올해 사업을 확정짓고 있다. 대부분의 협회들이 부족한 예산을 이유로 기존 사업의 내실화에 무게 중심을 두고 사업계
남구 무거동 갤러리 도트가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막 졸업한 젊은 작가들의 기획초대전을 마련한다. 오는 24일 개막해 3월 13일까지 진행하는 을 통해 이아름(28), 구지은 (25)씨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아름씨는 뚜렷한 형태와 단색을 사용하고 구 씨는 화려한 형광빛이 도는 색상으로 형태를 모호하게 표현한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5월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제25회 정기공연 에 출연할 참신하고 유능한 객원 무용수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 1월 취임한 울산시립무용단 이경수 상임 안무자는 "특별전형으로 시행되던 기존 객원무용수 모집방법을 공개 오디션으로 전환함으로써 폭넓은 범주에서 능력 있
울산의 부족한 예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홍강예술원(대표 박기성)이 오는 20일 오후 6시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 7회 정기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영진 작 '맹진사댁 경사'를 무대에 올린다. '맹진사댁 경사'는 조선조 말을 배경으로 서민의 승리를 보여주는 유쾌한 희극이다. 해학과 풍자를 기반으로 한 한국적 희극정신과 인물형의
·현대예술관, 13~14일 ·울산점 갤러리H, 14~15일 ·영상갤러리, 13~15일 ·대곡박물관 무휴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전시관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전시일정을 꼼꼼히 체크해봐야 한다.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들과 함께 미술작품을 보고 싶다면 설 당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역 박물관 및 갤러리 등에서는 설 연휴 동안 하루~이틀 문을 닫는다. 김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를 맞아 김 추기경의 삶과 사랑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전 '서로 밥이 되어주십시오' 개막식이 10일 오후 현대예술관에서 열렸다. 김경상 작가, 유족, 현대예술관 윤석준 관장, 양요섭 천주교울산대리구장, 고정환 울산평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개막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고맙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외래 관광객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양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한국어 8명과 영어 5명 등 13명이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서 등 관계서류를 갖춰 울산시 관광과로 직접 방문(구관 4층) 또는 우편(680-701, 남구 중앙로 182)으로
계림로 14호묘 출토 황금보검의 검집(우)과 철검(좌) 최초로 복원, 공개되는 철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010년 봄방학 교육 프로그램인 '황금보검의 주인을 찾아서'를 오는 19일부터 모두 4회에 걸쳐 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특별전 '황금보검을 해부하다'와 연계한 것으로
9월30일부터 25일간 개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0년 옹기엑스포 부문별 추진상황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엑스포 추진과정에서의 전문·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자문을 받기위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엑스포 준비를 위해 각 분
울산지역의 한 초등학교 현역 교장이 정년을 앞두고 시조집을 냈다. 주인공은 울산 중구 평산초등학교 반만점(필명 반혜미) 교장. 반 교장은 오는 20일, 40여년 교육자의 길을 마무리하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기간 틈틈이 써온 단상의 글들을 간추린 시조집 '진주(眞珠)'를 출간했다. 반 교장은 2001년 현대시조(45회) 신인상을 받고 문단에 등단, 울산시조시인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기념 지역작가 초대전 제2부가 10일 시작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마련한 지역작가 초대전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제1부 전시를 마감하고 10일부터 제2부 전시에 들어갔다. '여기, 울산 예술의 현재'라는 부제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전시장 전관에서 각 7일간씩, 총 21일 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존의 서류심사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공연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작품을 발표한 단체의 차기 사업을 지원하는 '공연예술창작기금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오는 3월 2일까지 받는다. 1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공연예술창작기금지원사업'은 6개월 간격으로 매년 2회 지원신청을 받게 되며, 이번 공모는 오는 4월부터 9월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가 오는 6월 1일~7월 31일까지 '제2회 천강문학상'을 공모한다. '천강문학상'은 의병장 곽재우 천강홍의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라사랑의 충의정신 함양 및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 문인 배출을 위해 제정됐다. 공모부문은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동시·동화), 수필로 주제는 자유지만 미발표 순수창작 작품에 제한한다.
울산 처용무·달천광산 등 사업발굴 여건 충분 기대감 최근 문화재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 활용 우수사례를 선정해 정부가 지원하는 '문화재 생생(生生)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재의 보존을 위한 보존이 아니라 활용을 통한 보존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축제를 통한 문화재의 우수 활용 모델을 발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