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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도 당시 입사할 때만 해도 우리의 석유화학제품 가공기술력은 해외기술을 이전받는 수준이었지만 지난 99년도 대만, 2002년 아프리카 가나에 기술이전 등 요즘엔 우리가 해외에 기술이전을 해주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늘 성실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준 근로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SK가 만드는 석유화학제품의 경우도 대부분 수출용으로 그간 울산의 수출 역량을 키우는데 현장근로자로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에도 감사한다. 하지만 울산이 산업수도로서 발전해온 과정에서 공해로 인한 환경파괴 등 문제점도 뒤따랐다.
앞으로는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정책을 펴 보다 깨끗한 울산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또 시민들을 위한 독창적인 문화체험 시설들이 늘어 시민들의 삶에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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