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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산업수도 울산이 공업특정지구 지정 50년 만에 수출 1,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러한 큰 성과를 이룬 데는 굴지의 대기업의 역할과 이를 뒷받침한 중소기업,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일했기 때문일 것이다.
생산제품의 60%가 수출용인 SK의 근로자로서 나 역시 수출 수도 건설에 한 몫의 역할을 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울산은 동해안과 영남알프스의 자연환경을 가진 산업도시로 매우 매력적인 도시다. 앞으로도 이러한 울산의 장점을 잘 살려서 수출 2000억 달러 달성은 물론 과거 죽어가던 태화강을 살렸듯 친환경생태도시로의 탈바꿈도 성공적으로 이뤄내길 기원한다.
대내외 장애요소가 많겠지만 예전에도 어려운 시기마다 지혜롭게 위기를 잘 넘겨온 울산 시민들인 만큼 지금까지의 성장을 기반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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