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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생화구매 촉진을 위해 군청식당에서 'ONE 테이블 ONE 플라워'운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와 졸업·입학식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도·소매업체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이를 위해 식당 테이블마다 제철 꽃송이를 배치했다.

꽃병은 주스병을 재활용했으며, 꽃은 평균 일주일 한번씩 교체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대화 없이 위축되어 있던 분위기에 화사한 봄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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