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사진)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동구 화정동 민영 주택건설사업의 해결책에 대한 논의를 벌여, 조속한 시일 내로 사업의 재추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기로 합의했다. 화정동 민영 주택건설사업이란 화진초등학교 부근의 재개발 사업으로, 지나 2009년 8월 울산시로부터 사업계획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관련해서는 이미 관계부처간 협의가 끝난 일이다. 우선 수문부터 설치한 뒤 수원문제는 장기적으로 해결하면 된다" 지난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효대 의원의 '울산시가 제안한 유로변경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답변이다. 나아가 최 장관은 "유로변경안은 그동안
안효대 의원 대정부 질의서 맑은물 공급책 거듭 촉구【속보】= 정부가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선 사연댐 수문설치 후 물 문제해결'을 또다시 공식화 했다. 물길을 바꾸는 유로변경안을 재추진키로 한 울산시의 방안과 정면배치되는 것이어서 울산시의 대정부 설득작업에 험로가 예상된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안효대 국회의원(동구
국회가 영화 '도가니'의 모델이 된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국정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과 복지위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사인 신상진 주승용 의원은 12일 여야 국회의원 80명이 서명한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이후 관련 기관들의 관리감독 소홀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3일부터 10ㆍ26 재보선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 이후 거의 4년 만이다. 이 때문에 박 전 대표가 어떤 수위로, 어떤 방식을 통해 선거를 지원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한나라당 지도부는 박 전 대표에게 재보선 승패를 가를 서울시장 선거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요청하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가 또다시 국회 대정부질문이라는 도마 위에 오른다.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이 12일 국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원점에 놓인 암각화 보존대책의 후속책 마련을 위한 정부측의 용단을 촉구하기로 한 것이다. 18대 국회 들어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관련한 울산지역 국회의원들
서울시장 보선 D-15…병역의혹·대통령 사저 신축 이슈화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 진보 양 진영의 지지층 결집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집권 여당과 야권 무소속 후보간의 사상 초유의 대결구도 탓에 불분명했던 전선이 여당대 야당, 보수 대 진보의 구도로 굳어지면서 양쪽 지지층이 강하게 결집하고있는 것으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퇴임 후 옮겨갈 내곡동 사저 땅을 대통령 본인 명의로 즉시 옮기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가족들에게 장남 시형씨 앞으로 된 내곡동 사저 땅을 매입절차를 거쳐 즉시 명의를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매매를 위한 계약서 작성과 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둘러싼 여야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 여야는 11일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10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한미FTA 비준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한 데 대해 비준안의 '일방적 반대'냐 '일방적 강행처리'를 놓고 눈치전을 벌였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는 10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이명박 대통령의 2012년도 예산안 운영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국회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 울산의 경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이 위원장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한미 FTA비준안은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할 사안"이라며 "우리 국회에서도 국익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18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지난 7일 사실상 마무리됐다. 국회는 이날 법사위를 비롯한 11개 상임위원회의 소관기관에 대한 국감을 마쳤고,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운영위 등 3개 특별위에 대한 국감만을 남겨두게 됐다. 울산지역 6명의 국회의원들은 이번 국감에서는 예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매년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
영화 '도가니'로 인해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논란이 정치권에서 가열되며 정갑윤 의원(한나라당, 중구·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정 의원은 지난 4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아동청소년 성폭력 사범 처리 현황'을 분석해 지난 5년간 아동청소년 성폭력 사범에 대한 기소율이 감소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국회는 지난 7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11개 상임위별로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18대 국회 마지막 국감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이번 국감에서는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와 대통령 측근비리, 한ㆍ미 FTA 등이 주요 쟁점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 대형 정치이슈에 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10.26 재·보궐선거가 내년 총선ㆍ대선의 전초전의 양상을 띠면서 선거전이 시작부터 과열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7일 현재 고발 6건, 수사의뢰 1건, 경고 38건 등 총 45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를각각 비
한나라당 박근혜(사진) 전 대표가 본격적인 10ㆍ26 재ㆍ보궐선거 지원에 나선다. 박 전 대표는 6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감에 앞서 기자들에게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잘 할 수 있도록 제가 한발 물러나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한나라당 뿐 아니라 우리 정치 전체의 위기"라며 "(선거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