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좌 분석 여죄 추궁울산중부경찰서는 13일 서울권 대학 축구부에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 주겠다며 학부모에게 돈을 받은 혐의(배임증재)로 울산출신의 전직 프로축구 코치 A모(50)씨와 사건에 개입한 브로커 김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대구 D고등학교와 전남 S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에게 2011학년도 체육특
이용훈 대법원장이 12일 울산지법을 방문했다. 대법원장이 울산법원을 찾은 것은 개원 이래 처음이다. 이 대법원장은 이날 울산지법에서 조용구 법원장으로부터 기본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법원 신청사 부지를 둘러봤다. 울산지법 신청사는 사업비 686억원이 투입돼 다음달 남구 옥동의 현청사 바로 뒤인 1415번지 일원 부지에서 착공되고 오는 2013년 하반기에 완공될
6월말까지 인력수급·유관기관 연계 방안도 모색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태우)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일자리 현장 지원반'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 46명으로 구성된 일자리 현장 지원반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파급 효과가 크거나 구인난을 겪는 기업, 신설사업장, 외국인근로자 다수고용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중점 지원사업장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이태우)은 일손이 필요한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울산고용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는 일손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빈일자리(워크넷
타임오프 도입을 두고 현대자동차 노사가 마찰을 빚고 있다. 회사측은 '법과 원칙에 따라 도입'을, 노조는 '전면 거부'를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타임오프 도입을 위해 이달 1일 현대차가 전 공장에 내린 '근태관리 매뉴얼' 지침에 대한 현장 조합원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타임오프 도입을 전면 거부하고 있는 노조와 달리
확대운영위서 수위·방향 논의키로…공장별 노사협의도 중단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경훈)가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도입에 반발하면서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 노조는 지난 6일부터 노조간부를 중심으로 출근투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노조간부는 집행부 간부로 타임오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90여명의 노조 전임자이다. 또 노
이상수 지회장 등 불법파업 주도 간부 7명 재판 시작현대차 울산공장 불법 점거파업에 참가했다가 사내하청업체로부터 해고당한 비정규직 노조(사내하청 노조) 조합원 31명에 대한 실업급여 인정여부를 놓고 고용노동부 울산고용센터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고용노동부 울산고용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하청업체에서 해고된 근로자 31명이 집
울산신문노동조합이 산별노조인 민주노총산하 전국언론노조에 가입했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이강택)는 지난 6일 노조 회의실에서 산별 6기 출범 이후 첫 중앙집행위원회(중집) 회의를 열고 울산신문분회 설립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신문노조는 지난 2월 총회를 열어 노조를 설립하고, 박송근(사진)기자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락현기자 rhkim@
▲ 7일 자신의 모교인 울산학성고에서 열린 울산지법 법관 외부특강에 강사로 나선 제1형사부 박춘기 부장판사가 특강 후 후배 학생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울산지법(법원장 조용구)은 청소년의 준법의식 함량과 법질서를 존중하는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 법관 외부특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법관 외부특강은 지난 2009년 3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맺은 협약
울산지역 주력 버스 회사 5곳이 올해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도입에 합의했다. 6일 지역 버스업계에 따르면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측과 5개 버스회사 노조는 4월부터 올해 타임오프를 도입하는 것에 전격 합의했다. 5개 버스회사는 남성여객, 울산여객, 한성교통, 유진버스, 대우여객인데 이들 회사의 노조는 모두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버스노조 산하에 가입돼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오종쇄)가 3.11 일본 대지진 피해 국민을 돕기 위해 벌인 전 조합원 모금운동으로 1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 6일 현대중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전 조합원 모금운동을 벌여 총 1억 700만원을 모았다. 앞서 노조는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참석한 157명의 대의원
【속보】= 현대자동차 노사가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의 효력발생 시기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5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회사측은 이달 1일부터 타임오프 적용대상 사업장에 포함되자 노조 전임자 233명 전원에게 월급을 주지 않기로 하고 무급휴직 발령이라는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회사측의 이같은 조치는 노조 전임자의 임금을 회사가 지급해주기로 명시한 기존
부산고용노동청 울산지청올해부터 시작된 육아휴직급여 제도 개선에 따라 신청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지청장 이태우, 울산고용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1140건에 7억3000만원이던 육하휴직급여 신청액이 올해 1분기 1506건에 10억500만원으로 37.9% 증가했다. 육아휴직급여는 지난해까지 월 50만원 정액제였
오는 7월 복수노조 시행을 앞두고 각종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동위원회 조직이 강화됐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배석도)는 4일 복수노조 시행과 관련, 체계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교섭대표결정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수노조 시행과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교섭대표결정과(051-559-3773, 377
▲ 고담의료재단(이사장 김복광) 마더스병원(병원장 김경승)과 울산보호관찰소(소장 윤광원)는 4일 고담홀에서 진료업무협약을 맺었다. 김경승 병원장, 윤광원 소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윤광원)는 4일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 대상자에 대한 전문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더스병원(원장 김경승)과 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