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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2025 울주그린지구 FESTA X 울주동네버스킹'을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2025 울주그린지구 FESTA X 울주동네버스킹'을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2025 울주그린지구 FESTA X 울주동네버스킹'을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문제를 친숙하게 접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울주동네버스킹데이와 연계해 진행한다. 특히 2017년도부터 국내외 무대에서 3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해 온 국내 1호 ESG 환경 퍼포먼스 그룹'유상통프로젝트'가 함께한다.  

 '유상통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 재료로 만든 악기와 정크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사운드 서커스'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들과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드는 정크 워크숍을 운영하며, ESG 예술 콘텐츠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 대표 밴드'뮤지션 인터플레이'는 퓨전국악보컬 이영하와 함께 즉흥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재즈 특유의 열정적인 리듬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UNIST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멜팅포인트'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연주와 청년 특유의 창의적 감성으로 무대에 활력을 더한다. 지역을 대표 청소년 합창단 '울주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풍성한 하모니로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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