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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개장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홍두복 파크골프장 협회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랑진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4만4,150㎡ 부지에 18억원의 사업비가, 하남 파크골프장은 3만9,950㎡ 부지에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9홀에서 36홀로 확장된 두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골프 연습장을 넘어, 가족 단위 또는 동호인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장의 시설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해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골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이수천 기자
news8582@ulsanpress.net
